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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달러 환율 전망, 달러 약세, 엔화 약세, 원화 강세그 남자 주식/Daily 미국주식 2023. 6. 13. 20:48반응형
원·달러 환율이 1,275원까지 내려왔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는 전망에 6월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져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환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해석된다.
원달러 환율 1년 차트 (출처.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 1년 차트이다.
22년 10월 고점 1,442원을 찍고 최근 3달 넘게 1300원 초중반대를 유지하다가 6월 들어 급격히 빠지고 있는 중
참고로 22년 10월은 반도체 주식들 최저가인 시기이다.(NVDA 22년 10월 108불 하던 주가가 22년 6월 394불이다.)
원달러 환율 5년 차트 (출처.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 5년 차트이다.
5년 평균치를 보면 1150~1250원대로 보인다.
코로나 전 시기만 해도 1150원대 아래에서 달러 매수하자는 애널리스트의 말이 떠오른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 5.25%, 반면에 한국은 3.5%
미국이 1.75%나 높은 상황에서 환율이 1200원대 밑으로 떨어지기는 어려워보인다.
다만, 달러인덱스가 완만히 내려오고 있는 걸로 보아 증시에는 좋아보인다.
달러인덱스 5년 차트 달러인덱스
세계 주요 6개국 통화(EUR, JPY, GBP, CAD, SEK, CHF) 대비 달러화의 평균적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로, 통화 가치가 비교적 안정적인 주요 6개국 통화 가치 대비 달러 가치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수, 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달러의 가치가 높아졌다는 의미이며, 100보다 낮으면 달러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의미이다.
원·달러 환율 전망은??
연준이 13~14일(현지시각) 열리는 6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에 달러화는 약세를 지속하고, 원화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5월 CPI 예상치가 4.1%로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점도 금리 동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난 21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연준의 금리 인상폭을 가늠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준이 6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79.1%로 집계됐다.출처. 연합뉴스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 기대감, 하반기 국내 경기 반등 전망이 원화 강세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5월에 외국인의 국내 채권과 주식 투자자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달러 수급여건이 크게 개선된 점도 원화 강세 요인이다.
6월 FOMC에서 연준이 시장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할 경우, 원·달러 환율이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 6월 FOMC 회의 이후 달러 약세가 이어지고, 국내 수출과 외환 수급 개선 기조가 지속되면서 원화 강세를 지지할 것이다.
다만, 중국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위안화 약세와 일본 엔화 약세가 원화 강세를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그 남자 주식 > Daily 미국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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