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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6월 FOMC 결과 발표, 금리 동결, 점도표, 연내 추가 금리인상은?그 남자 주식/Daily 미국주식 2023. 6. 15. 19:31반응형
연준이 6월 FOMC에서 금리 동결을 발표했다.
정책금리를 5%포인트 올렸고, 활발한 속도로 증권 보유액을 계속 줄여왔습니다. 우리는 많은 분야를 다루었고 긴축의 완전한 효과는 아직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출처. 로이터 '매파적 멈춤'
중앙은행들은 연준이 최근 고르지 않은 징후를 보인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벌이면서 정책 움직임의 영향을 보기 위해 5주가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결정으로 연준의 주요 차입 금리는 5%-5.25%의 목표 범위로 유지되었다.
출처. CNBC 점도표
6월 FOMC 결과 금리 예상치는 확실히 상승하여 2023년 말까지 중앙값 예상치를 5.6%로 높였다. 6월의 동결이 최종적인 금리인상 사이클은 아니며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두 차례 인상이 더 이어질 수 있다.
연준 위원 18명은 2023년 금리에 대한 기대치를 점도표로 표시했다. 4명의 위원은 올해 한 차례 금리인상 의견을 보였고, 9명은 2번을 주장했다. 2명의 회원은 3번의 인상을 얘기했고, 마지막 한 명은 4번을 말했다. 올해 더 이상 금리인상을 하지 말자는 의견은 2명이었다.
연준은 기준금리가 내년에는 4.6%, 2025년에는 3.4%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3월에 공개된 점도표에서 각각 4.3% 및 3.1%로 예측했던 것보다 높아진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고 있기에 고금리가 더 이어져야 한다는 중론이다.시장의 예상??
시장은 연준 위원들의 엄포를 믿지 못하겠다는 눈치다. 지난달 미국 CPI 상승률은 2년 2개월 만의 최소폭인 4%를 기록했는데, 시장은 다음 달 발표하는 6월 물가가 이보다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모건스탠리 - 연준 예상보다는 빠르게 근원 인플레이션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며 9월 FOMC에서 근원 인플레이션 및 최종금리 전망을 하향 조정할 것
크레디아그리콜(CACIB) - 인상하더라도 0.25%포인트의 1회 추가 인상에 그칠 것
상대적으로 '순한 맛'이었던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도 시장이 점도표를 믿지 않는 이유다. 특히 "노동시장이 다소 완화하는 조짐을 보인다"는 언급이 과거 "'노동시장이 매우 타이트하다'는 발언에 비해 비둘기적"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점도표 발표 직후 뉴욕증시는 하락하고 미국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으나, 기자회견 이후 증시가 상승하고 달러화가 약세 전환하는 반전이 일어난 것도 "점도표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 때문"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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