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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미국증시 흐름과 주가 전망
    그 남자 주식/알쓸정보 2025. 2. 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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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미국증시 흐름과 주가 전망 

     

     

     

    2025년 미국증시 흐름과 주가 전망 

    미국 증시는 최근 몇 달간 변동성을 보였으며, 기업의 종류에 따라 주가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2024년 주식시장을 주도했던 AI인프라주들의 흐름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초 딥시크 쇼크때 한번 추세가 흔들렸는데, 2월 25일자 마이크로소프트의 공급 과잉 이슈로 다시 상승추세가 꺾인듯이 보이는데요.  주식 시장의 흐름과 함께 가치주와 성장주를 비교하며 어떤 분야에 투자를 할지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습니다. 

     



    미국 증시 현황

    2025년 초, 미국 주식 시장은 긍정적인 상승세를 보였으나 최근 몇 주 동안 혼란스러운 장이 나오고 있는데요.  S&P 500 지수는 연초부터 4.18% 상승하며, 246포인트가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주간은 다소 하락세를 보이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1.35% 하락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소폭 상승하였고,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기술주에 대한 변동성과 함께 다른 업종의 주식들이 상대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보였음을 시사합니다.


    미국 증시 흐름에 따른 가치주와 성장주 주가 변동 

    주식 투자에 있어서 투자자의 가치관이나 성향에 따라 가치주와 성장주로 나누는데요. 두 가지 스타일의 주식은 경제 상황에 따라 성과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한 가지 전략만 고집하기보다는 증시의 큰 흐름을 보고 그에 맞게 투자한다면 더욱 성과를 내기 좋습니다.

     

     

    최근 증시는 미국 둔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회피 심리를 고조 시켜 나스닥 또한 하방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반도체 대표기업'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대형 기술주 하락세는 계속됐습니다.  반면, 미국 최대 소매 기업인 월마트 주가는 크게 오르며 다우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주가 수익률을 크게 향상시켰는데요. 미국 기업인 월마트의 주식 또한 가치주에 해당합니다.

     

     

    현재 미국 증시 흐름을 업종별로 보면,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필수소비재(1.69%)·헬스케어(0.86%)·산업재(0.53%)·소재(0.8%)·부동산(1.14%) 5개 종목이 오르고, 임의소비재(0.84%)·에너지(1.47%)·금융(0.1%)·테크놀로지(1.37%)·통신서비스(1.53%)·유틸리티(0.51%) 6개 종목이 내렸다. 필수소비재와 부동산 등 가치주의 경우 상승하는 흐르을 보이는 반면 테크놀리지, 유틸리티 등 기술주이자 성장주의 경우 하락하는 반대 흐름을 보이기도 합니다. 

     

     

    성장주는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기업들의 주식으로, 미래의 수익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둔 투자 스타일인데요. 성장주는 일반적으로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는 주식으로, 주식 가격이 급등할 가능성도 있지만,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는 큰 하락폭을 기록할 위험도 큽니다. 경제가 성장기를 맞이하거나 경기 회복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 성장주는 높은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데요. 최근 몇 년간 미국의 기술주 중심으로 나스닥이 성과를 올리면서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달 동안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일부 성장주는 다소 부진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히, 2024년 좋은 수익률을 보였던 주요 종목들의 흐림이 달라지고 있는데요. 지난해 S&P500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AI 방산주' 팔란티어 주가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26일 장 마감 후 자체 회계연도 2025년 4분기(11월~1월) 실적을 발표하는 엔비디아 주가는 경계감 속에 2.80% 밀린상태인데요. 엔비디아가 중국의 저비용·고효율 AI 딥시크 출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장기 전망을 제시할 수 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려있습니다.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 7'(M7) 가운데 아마존(0.04%)만 가까스로 오르고 나머지 6종목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1.51%)·애플(0.02%)·구글 모기업 알파벳(2.14%)·테슬라(8.39%)·페이스북 모기업 메타(1.59%)는 하락했는데요.  이러한 흐름을 대비하기 위해 성장주 안에서도 분산투자는 필수로 보입니다.

     

     

    가치주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주식으로, 현재 주가가 내재 가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주식들입니다. 가치주는 일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데요. 특히 경기 불확실성이나 침체기가 올 때 가치주는 그 강점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가치주는 대개 배당금을 지급하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유지하는 기업들이 많아, 경기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하락하면tj 채권 TLT가 강하게 반등하고, 필수재인 ETF인 XLP가 신고가인 상태인데요. 필수재 ETF의 종목으로는 월마트, 코스트코, 펩시, 코카콜라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가치주들은 주가 변동은 작지만 안정적인 배당흐름을 보이는 것이 특징인데요. 금리 하락이라는 신호가 보이자 투자자들이 안전 선호를 위해 방어주로 빠르게 돈을 옮겨가는 흐름을 보입니다. 

     

    미국 증시의 경제 상황과 투자 전략


    현재 미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경제 불확실성과 함께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제가 침체기에 접어들거나 불황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을 때, 가치주는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률을 따졌을 때 성장주에 비해 낮기 때문에, 배당 수익과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반면, 성장주는 경제가 회복기나 확장기에 접어들 때 뛰어난 성과를 보입니다. 경제 성장에 따라 수익 성장이 예상되는 성장주는 빠르게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주의 기업들을 믿고 저평가 시기에 모아가는 것도 전략이 되겠습니다. 


    2025년에는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성장주가 다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이는 전문가 들이 예상하는 시나리오일뿐 누구도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가치주와 성장주를 분산하여 가져간다면 조금더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각자의 투자 목표와 리스크 성향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믿을 수 있는 기업인지는 스스로 공부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하락장이 오더라도 버틸 수 있겠지요. 

     

     


    결론


    미국 증시는 현재 변동성이 큰 상황 속에서 가치주와 성장주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투자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제 상황에 따라 가치주와 성장주를 적절히 혼합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치주는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며, 성장주는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유리합니다.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 성향과 시장 흐름을 잘 분석하여 최적의 투자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투자 성향으로는 저는 이번 흐름을 알짜 종목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으려고 합니다. 대형 우량주들의 낙폭이 커지면서 고점 대비 20%이상 하락하는 것들이 보이기 때문인데요. 매해 2월에서 3월은 미국 증시에서 가장 성적이 부진한 기간이기도 합니다. 조정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염두해서 현금을 일부 놔둔채로 조금씩 모아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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