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엔비디아 주가 전망, 내부자 매도, 단기 과열??

엔비디아 내부자 매도 소식

 

엔비디아의 내부자 매도 소식이 들린다. 엔비디아 이사 가운데 한 명은 이번 주가 폭등기에 일부 지분을 매각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엔비디아 주가가 올들어 300% 가까이 폭등하면서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21일(현지시간) 공시에 따르면 오랫동안 엔비디아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는 마크 스티븐스는 지난 16일과 20일에 엔비디아 주식 11만8602주를 매각했다. 그는 엔비디아를 429.90~434.20달러 사이에서 매각해 5100만달러를 현금화했다.
스티븐스는 1993년부터 2006년까지 엔비디아 이사회에 참여했으며 다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장기간 이사 자리를 지키고 있다.

스티븐스는 오랫동안 엔비디아 이사회에 몸 담아오면서 상당 규모의 엔비디아 주식을 보유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그는 이번 주식 매각 전까지 엔비디아 내부자 중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2번째로 엔비디아 지분이 많았다.
스티븐스는 이번 매각 이후에도 부인과 함께 소유한 신탁을 통해 105만주, 또 다른 신탁을 통해 198만주, 개인적으로 직접 129만주의 엔비디아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다른 이사인 텐치 콕스는 지난주 엔비디아 주식 2100만달러어치를 팔았다. 콕스는 이달초에도 엔비디아 주식 3800만달러어치 매도했다.
또 다른 이사인 하비 존스도 이달초 2800만달러 이상, 지난주 4800만달러 이상의 엔비디아 주식을 매각했다.

통상 기업 내부자들의 주식 매도가 늘어나면 주가가 고점에 도달했다는 신호로 해석되기도 한다.

 

 

 

 

엔비디아 주가

 

엔비디아 1년 차트

 

현재주가 : $422.09

1년 저점 : $108.13(22년 10월)

1년 고점 : $439.90(23년 6월)

현재 PE : 54.29

 

 

 

 

엔비디아는 1년 저점 당시에 PE도 30배가 넘었던 걸로 기억이 난다.

게임, 비트코인, 자율주행, AI, 데이터센터, 메타버스 무궁무진하다~

어느 한 테마를 집어도 엔비디아와 연관이 있다. 그래서일까, 엔비디아의 PE는 항상 높다.

 

이번 실적발표 후에도 주가가 30%이상 더 상승했음에도 엔비디아의 PE는 그대로이다.

가이던스의 EPS 가 더 올랐기때문에 주가가 올라도 PE는 변함이 없다는 거!!

전형적이 우량 성장주의 표본을 보여준다.

 

현재 RSI는 67.26

얼마전 85까지 올라갔었는데 과열을 식히고 있는중..(+내부자 매도 악재까지) 

 

 

엔비디아 5년 차트

 

 

5년 차트를 보면 23년 들어 정말 무섭게 상승만 했다.

항상 오르는 종목은 없다. 다만, 좋은 주식은 우상향 한다는 것!!

 

코로나 버블 20~22년 그래프를 보자

막대한 유동성으로 수혜를 입은 엔비디아. 그 당시만 해도 $100 > $300 3배 상승했던 주식이

23년 들어서 1년도 안돼서 전고점을 돌파해서 순항중이다.

 

이 글을 쓰면서  엔비디아도 기간조정이 올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몇불이 단기 저점인지, 얼마나 기간 조정이 올 것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좋은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주식이 좋은 주식이라는 믿음만 있다면 언제나 버틸 수 있다.

주가가 퍼포먼스를 내는 시기는 1년 중 20%는 될까??

80%를 인내하면서 20%를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