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정원사 희망의 정원사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기업인 미국 애플이 ‘꿈의 시총’으로 불리는 시가총액 3조달러를 세계 최초로 돌파했다. 1976년 미 캘리포니아주의 한 차고에서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 등이 애플을 공동 창업한지 47년만이다. 시장에서 라이벌로 꼽히는 구글 몸값(1조5300억달러)의 2배, 한국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3637억달러)의 8배 이상이다. 애플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2.31% 오른 193.97달러 주가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3조500억달러. 애플은 작년 1월과, 지난달 28일 장중에 시총 3조 달러를 넘어선 적이 있지만 종가 기준으로 시총 3조 달러를 지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장 르네상스 대표적인 애플 낙관론자인 웨드부시 증권 애널리스트 댄 아..

WWDC 2023에서 애플이 새로운 헤드셋 '비전 프로'를 발표했다. 애플은 비전 프로에 대하여 '헤드셋'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공간 컴퓨터(spatial computer)'라는 단어로 소개했다. 비전 프로 주요 특징 1. 출시가격 $3,499 (메타의 헤드셋 '퀘스트 프로'와 비교하면 3배의 가격이다... 비쌈) 2.출시시점 2024년 초 (미국에서 우선 판매되며 내년 중으로 판매 국가 확대) 3. CPU 기존 맥에 쓰이고 있는 M2 + 새로운 전용칩 R1(이미지 처리 용도) 4. OS 새로운 운영체제 visionOS 아이패드와 아이폰에 있는 앱들이 비전 프로에서도 사용가능 애플은 개발자들이 다른 기존 애플 기기용 앱들을 다시 디자인하거나 아예 새로운 스타일의 3차원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툴도 ..